시디즈 T55

디스크를 앓고 있어, 제일먼저 허리에 좋은 의자를 사기로 결정하고

시디즈 T55를 구매했습니다.

시디즈 T55랑 비교했던 제품군은 파트라 플렉스와 이케아 Markus 였습니다.

파트라 플렉스도 충분히 좋은 의자였는데 T55가 스펙은 비슷하고.. T55가 할인을 하고 있어서 구매했네요.(가격대도 비슷합니다.)

 

이케아의 경우 조립이 쉽지않아보였고, 팔걸이가 없으며 메쉬소재가 아니라 통가죽이라...

해외 평은 좋았으나 회사가 아닌 집에서 쓸 의자로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도착~!

무엇보다, 시디즈 직원분이 배송해주시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택배회사x)

몇시쯤 도착예정인지 전화연락을 먼저 주시고 정확하게 배송해주시더라구요~

포장도 꼼꼼하게 잘되어있습니다.

 

 

 

이 설명서를 보고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어요.

(사실 이케아에 비하면 조립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사실 이부분만 꽂으면(조립) 끝입니다.

 

 

시디즈 완성~

 

앉아보니 확실히 허리 틸트가 받쳐주는 의자가 허리에 부담이 덜합니다.

팔걸이나 기타 다른 소재들은 만족스럽네요.

특히 메쉬소재인데 이게 듀얼로 되어있어서, 쉽게 부식되거나 뜯어지지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의자 역시 소모품이라... 나중에는 AS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디즈를 구매한 것도 사유중 하나였답니다.

호모체어쿠스라는 말처럼 늘 컴퓨터는 해야하고.. 일은 해야하니

 

시디즈 T55 동급 의자 중에는 가장 저렴하고 괜찮은 의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