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Eat? 테르미니 2018. 4. 17. 01:07
평상시 쌀국수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미분당'이라는 가게를 가보기로 결심했지요~ 강남역 메인거리 쪽에 있지는 않습니다. 지도를 잘 살피고 가셔요~ 무엇보다 주문하는 방식이 조금 독특합니다. (약간 백종원 프랜차이즈 비슷하기도 하구요.) 입구에 있는 자판기(주문기계)에서 결제 후 주문완료 -> 영수증 번호표를 받습니다. 대기 후 입장 분위기가 마치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아래 적혀있는 문구처럼 조용하게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분위기에요. 무엇보다 주방이 오픈되어있어, 바로 앞에서 저렇게 쌀국수가 완성되는 모습을 두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직원 분께서 저렇게 양지머리까지 샥샥 올려주는 모습 찰칵. 자라잔~~ 차돌양지 쌀국수입니다. 가격은 1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