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Eat? 테르미니 2024. 4. 17. 23:43
1년째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머신인 크리아티스타 플러스 모델을 잘 운용하고 있다. 문득문득 버츄오로 바꿀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호환 캡슐 때문에 캡슐 사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 크리아티스타 플러스 제품의 스테인레스 디자인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한달까.. 그러던 중.. 무시무시한 오렌지색 경고 메세지가 떴다. '디스케일링 필요' 더 무서운건 앞으로 몇잔 추출 후 잠긴다는 거였다. 초조했다.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디스케일링 관련 제품 2개를 구매했다. 하나는 '에코 디스케일링' 용액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세이프 클리닝 캡슐' 용액만 해도 된다는 글도 있었고, 캡슐만 써도 된다는 글도 있었는데..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을 써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용액이 청소해주는 배관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