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Eat? 테르미니 2018. 4. 15. 23:53
부암동 분위기 있는 파스타 맛집, Prep(프랩)을 다녀왔습니다. 좌석이 많지 않아서 평상시에는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게 일상적인 것 같더라구요. 식전 빵이지만.. 메인 메뉴와 함께 나왔습니다. 쉐프 추천메뉴. "봄봄파스타" 오일파스타에 쭈꾸미와 명란 그리고 맨위에 올라간 "달래" 달래의 쌉싸름하고 새콤한 맛이 파스타 전체에 풍미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3가지 버섯파스타'는 상상한 그 맛이였습니다. 버섯이 많다보니 약간 텁텁하기도 하고, 대신 버섯 특유의 향을 계속 맡으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봄날.. 낮에가서 바깥 풍경이 야경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북한산을 바라보며 식사를 해서 그런지 참 좋았네요. 부암동 파스타집 프렙(prep)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