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Movie 테르미니 2018. 3. 5. 21:21
화제의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를 드디어 보았습니다. '프로메테우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누미 라파스'가 1인 7역을 소화하면서 무시무시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미래의 지구는 식량의 부족이라는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때문에 유전자 변형식물을 이용해 식량부족이라는 위기를 벗어나게 되지요. 하지만 한가지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유전자 변형식물을 먹으면서 쌍둥이들이 태어나는 비율이 아주 많이 높아진 것이죠.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되면 식량부족을 또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고위급 정치인..(악역) 글렌클로즈를 필두로 1인 1자녀 산아제한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그럼 쌍둥이를 낳거나 둘째를 낳으면 어떻게 하나요? 네, 냉동시킵니다. 냉동인간을 만들어서, 추후 식량위기가 해결되면 해동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