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 테르미니 2022. 8. 10. 00:49
저번에 다녀왔던 책속에 풍덩 Lodge 룸의 만족도가 높아서 이번엔 Terrace 1을 다녀왔습니다. 8월은 성수기라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우연히 취소된 룸이 있어서 잽싸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점은 성수기엔 Lodge과 Terrace 룸의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서 Terrace 룸을 예약하는게 더 이득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Lodge와 Terrace가 단순히 넓이만 다르다기보다는 구조나 유형이 좀 다릅니다. 책속에 풍덩에는 수영장이 있는데, 친구들끼리 조촐하게 또는 아이를 포함해서 가족단위로 놀기 좋은 것 같습니다. 카페가 바로 앞에 있어서 웰컴드링크(커피)도 부탁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청결합니다. 이런 멋드러진 뷰를 보면서 수영할 수 있죠.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거실+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