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Baby 테르미니 2024. 7. 11. 00:32
5개월 아기랑 파라다이스 씨티를 다녀왔습니다. 룸 타입은 코너 스위트 였고요, 코너 스위트를 한 이유는 아이가 새벽에 한 두번 깨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환경이 바뀌면 더 잠을 못잘까봐 'ㄱ'기역자 구조인 코너 스위트를 택했습니다.파라다이스 시티 인천을 선택한 이유는 돌 전에 아기를 데리고 가도 무리 없는 호텔이라고 생각이 되어서인데요. 실제로 아이와 수영도 하고 키즈존에서 놀기도 하고, 이유식을 패밀리 라운지에서도 먹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집에서 육아하는 것보다는 좀 더 복잡하고 불편하지만, 호텔에서 이정도면.. 정말 편하게 다녀온 것이라 생각됩니다.아참 패키지는 2 nights in paradise였어서 거의 모든 유료시설들을 이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다만, 다음번에 갈 때는 일반 패키지로 갈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