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라오스(2019.08) 테르미니 2019. 8. 7. 23:30
방비엥 최고의 호텔 중 하나인 아마리 호텔의 만족감은 상당히 높았다. 룸서비스는 조금 비싸지만, 우리나라 돈으로 생각하면 평범한 수준이며 호텔 수영장의 뷰와 수온 등이 놀기 딱 좋다. 참고로 4인 룸이 없어서, 방 두개를 connected room으로 예약했다. 조식의 경우에는 매일 메뉴가 동일한 부분이 마음에 안들긴 했다. 눈뜨면 보이는 호텔 뷰, 리버뷰 룸에서 보이는 뷰이다. 수영장을 포함하여 광각으로 촬영- 조식 먹는 곳은 충분히 넓고, 전고도 높아서 편하다. 뷰가 좋아서, 인생 사진도 가능한 곳. 라오스에 왔으니, 비어라오 한 병은 먹어줘야하지 않을까? 아마리 호텔 수영장에서는 칵테일, 맥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다녀왔어-/라오스(2019.08) 테르미니 2019. 8. 7. 23:19
7월 25일 생각보다 인천국제공항은 한산했다. 역시 해외여행 전에는 공항 라운지에서 식사가 필수 코스다. (스카이허브, 마티나 라운지) 비행기는 티웨이 항공을 이용했다. 제주항공 보다는 연착이 적었던 기억이 있고, 무엇보다 인천-비엔티안 노선의 시간이 괜찮았다. 비행기 안에서 보는 바깥 풍경은 언제나 좋다. (물론 화장실 가기가 어렵지만.) 비엔티안에 도착해서는 바로 '등대 쉼터'를 찾았다. 조금 비싸지만,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고 위치상 좋은 곳에 위치해있다. 공항까지 픽업해주는서비스, 방비엥까지 밴 렌트, 샤워실, 환전, 슈퍼마켓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곳 같다. 그 중에서 공항까지 픽업과 방비엥까지 밴을 렌트했다. 참고로 환전의 경우 방비엥에서 하는게 더 이득이다.(할수만 있다면, 루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