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오키나와(2018.10) 테르미니 2018. 10. 28. 23:15
오키나와 여행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우미노 료테이 였다. 구글 지도에 한글로 우미노 료테이를 치면, 전혀 다른 곳이 검색되니 정확하게 'Umino Ryotei Okinawa Nakamasou '라고 검색하도록 하자. 혹은 우미노 료테이 'Nakama 855-1, Onna, Japan, 904-0401'를 지도에 치던지, Map code '206349387*11'를 검색해서 가자.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길가에 있다. 주위를 잘 살피고 가면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서부터 일본 전통의 느낌(?)을 주려고 하는 것 같다. 입구에서부터 느낀건 정말 고급스럽고, 아이들과 함께오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굳이 호텔로치면, 1층 라운지?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호텔 전체 분위기는 조용하고 아..
다녀왔어-/오키나와(2018.10) 테르미니 2018. 10. 28. 22:59
나하시에서 꼭 봐야한다는 슈리성 아직 복원 중인지... 공사중인게 있어서 아쉬웠다. 유료로 구매해서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은, 왠만하면 유료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생각보다 안쪽에 구성을 잘 해놓았고, 8,000원 가량의 돈이 아깝지 않았다. 전통적인 일본의 성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정원들의 모습에서는 또 아기자기한 일본이나 약간 한국적인 모습도 보인다.
다녀왔어-/오키나와(2018.10) 테르미니 2018. 10. 28. 22:50
생전 처음 몰아보는 큰 차(?)를 타고, 나하시를 돌아다니다가 이게 뭐지...? 마리오카트를 타고 다니는 피카츄와 루이지를 발견...? 오키나와에 와서 희한한 구경도 해보고... 트립어드바이져에서 나하시 일본식 가정식 음식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Yunangi 도착. 조금 일찍이라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는 주인 아주머니의 추천대로..? Set 1개와 추가로 돼지고기 음식 등을 주문~ 확실히 우리나라 음식 보다는 심심한 감이 있다. 그리고 돼지고기는 좀 짜다. 반드시 물을 달라고 할것. 주인 아주머니께서 기본적인 영어를 좀 하셔서, 주문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디테일한 것을 요청할 때는 일본어가 필수일 듯 하다. 전형적인 일본 가정식을 맛 본 느낌? 혼자와서 먹는 사람도 많다. ..
다녀왔어-/오키나와(2018.10) 테르미니 2018. 10. 28. 22:40
일본의 하와이..(혹은.. 제주도?)라는 오키나와에 방문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해 비즈니스 좌석을 예매했는데, 생애 첫 비즈니스라 그런지 수속부터 많이 헤맸다. 우선, 아시아나 비즈니스 수속은 인천공항 A블럭에서 이루어진다. 만약에 같이 가는 일행 중 일부만 비즈니스석이고, 나머지가 이코노미인 경우? 비즈니스 수속하는 곳에 부탁하면 함께 해주는 경우도 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친절하게도 수속해주는 아시아나 직원분이 이코노미 석인 가족들 수속까지 함께 해주어서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크~ 처음 붙여본 Priority. 굳이 기내용 캐리어가 아니더라도 가장 먼저 짐이 나오니까 오키나와 도착해서도 정말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맛에 비즈니스를 타나...? 오키나와를 도착해서 출국장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