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숙소, 우미노 료테이(Umino Ryotei Okinawa Nakamas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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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우미노 료테이 였다.

 

구글 지도에 한글로 우미노 료테이를 치면, 전혀 다른 곳이 검색되니 정확하게 'Umino Ryotei Okinawa Nakamasou '라고 검색하도록 하자.

혹은 우미노 료테이 'Nakama 855-1, Onna, Japan, 904-0401'를 지도에 치던지, Map code '206349387*11'를 검색해서 가자.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길가에 있다. 주위를 잘 살피고 가면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서부터 일본 전통의 느낌(?)을 주려고 하는 것 같다.

 

입구에서부터 느낀건 정말 고급스럽고, 아이들과 함께오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굳이 호텔로치면, 1층 라운지?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호텔 전체 분위기는 조용하고 아늑하다.

 

4인 패밀리 룸인데, 2명은 침대, 2명은 바닥에서 자는 구조이다.

바닥에도 푹신한 요(?)가 깔려있어서 자는데 허리가 아프거나 하진 않다.

집안에 대나무도 있고. 저런 족자? 같은게 있어서

일본 전통 가옥의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참고로 룸서비스로 오는 식사의 경우 가격이 2만~2만5천원 정도하는데, 별로 맛이 없다...

냉장고에 있는 물, 맥주, 음료 등은 무료이니 맘껏 즐기도록 하자.

아침에 일어났을 때 보이는 바다.

 

탁트인 전경이 정말 마음에 든다.

 

우미노료테이의 화장실

아이들을 씻기기에도 좋다.

바다를 보며 씻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스킨, 로션 등은 MIKIMOTO 제품들로 구비가 되어있어서 놀랐다.

아참 공중 목욕탕이 있는데, 사우나까지 깔끔하게 되어있으니 꼭 가보길 추천한다.

1층 식당 전경.

탁트인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정갈하게 준비된 식탁.

저 꽃은.. 물론 생화다.

실망스러웠던 룸서비스 음식들에 비해서

조식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일본 가정식 식단.

깔끔하고, 입가심용 요거트까지.

배려가 끝판왕급이다.

 

마지막은 내려주신 커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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