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의일 시그니처 침대 구매/사용

많은 고민과 비교 끝에 삼분의일 시그니처 침대를 구입했다.
숱하게 많은 침대들을 누워보았고 그 중에서 삼분의일 잠실 체험관을 두 번이나 예약하여 최종적으로 낙찰..!

비교했던 침대는 템퍼와 씰리, 에이스침대, 지누스 그리고 돌레란이였다. 마지막에 돌레란과 오랫동안 비교하였으나 돌레란은 프레임을 같이 사야 할인율이 높아져서 제외하기로 했다.

삼분의일 시그니처의 경우 씰리침대와 가장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다만 브랜드밸류와 브랜드의 역사를 포함하면 씰리가 더 상위브랜드인 것은 인정해야할 부분. 하지만 동일한 라지킹 사이즈를 비교하기엔 너무 고가였다. 그리고 직구 제품은 싸긴했지만 혹시나 AS라도 생길라치면 문제가 커질 것 같아서 되도록 정식수입제품을 고려했다.

다 돌아봤지만 현재 기준 200만원대 가격에서는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침대라고 생각되어서 결정! 만약에 좀더 무리하지 않는다라면 지누스의 플래그십 제품들도 추천한다.

방수커버를 씌운 상태

삼분의일을 구입하면 저렇게 파란 레터를 한장 받게된다.

나름 감성적..

구입 시 서비스로 받은 푹잠베게.
현재 아주 잘 쓰고 있다.

방수커버도 받았으면 좋으련만...

엘레나하임 침구와 함께 한컷-!

삼분의일의 장점은 100일내로 요청 시 토퍼 쪽 교체가 가능하다.(메모리폼/라텍스) 이런 부분들은 장점이라 생각하고 가성비 외에도 만듦새가 꽤 만족스럽다.

삼분의일 침대는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제품 메모리폼 등은 해외제품을 수입하여 만들어진다고 하니 AS도 한국에서 받는 것이 문제없을거라 생각되었다.

시그니처의 경우에는 메모리폼의 푹-신함 보다는 몸을 지탱해주는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릴만한 제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