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최고의 감성 펜션 - 보통의 하루
- 다녀왔어-
- 2022. 10. 31. 02:24
예약하기 어렵다는 양평 감성펜션 '보통의 하루'에 다녀왔습니다.
한줄 후기로 정리하자면 이정도 감성과 프라이빗함이라면 정말 가성비까지 뛰어난 감성 펜션이라고 생각하네요.
주차는 1~2대가 가능합니다.
이곳에 오면 다들 안찍을 수 없는... '보통의 하루' 담장 샷
포토존 답게 바로 앞에 철제 의자도 놓여있습니다. 저녁에는 라이트가 은은하게 비춰져서 더 아름답습니다. 저 역시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찍어보았네요.
입구. 문앞에서 보면 평범한 집 같아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문을 열면 또 다른 모습이 펼쳐집니다.
웰컴 와인과, 주인분의 편지
그리고 미리 켜놓으신 삼성 더 프리스타일 프로젝터와 감성 뮤직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우드&화이트로 꾸며진 인테리어도 정말 멋져요.
벽면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바깥이 보이는 테라스 쪽에는 식물과 안쪽엔 커피머신+컵이 함께 놓여져있습니다.
초코 과자와 마샬 스피커도 함께 있네요.
그 아래에는 모기향과 전기 모기채...
침실은 조금 아늑한 분위기인데 약간 답답하기도 해서 인지 위에 실링팬+다이슨 선풍기를 놔주셨습니다. 실링팬을 5단으로 하면 정말 많이 시원해서 만족하고 푹 쉴 수 있었습니다.
테라스에는 이렇게 준비해주신 장작과, 화목 난로가 있는데 고구마나 감자 등을 가져가서 구워먹으면 정말 좋아요.
꼭 챙겨가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캠핑의자부터 이런 토치, 쿠킹호일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어요.
점점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와중에 마당의 감성이 너무 좋아서 찍어보았습니다.
보통의하루의 자랑이 물멍이 가능하다는 거였는데, 정말 가능합니다.
그래서 캠핑의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신 것 같습니다. 의자 들고가서 30초만 가면 바로 물가.. 덕분에 의자 펴고 하염없이 물멍 했습니다.
저녁엔 이렇게 멋진 감성 샷들이 나옵니다.
특히 입구가 너무 예쁘답니다.
사진이 예쁘게 안찍혔지만... 자글자글 삼겹살도 굽고
불피우는게 조금 어려웠지만, 세 차례 시도 끝에 다행히 불도 멋지게 붙일 수 있었네요.
다음날 아침 물멍으로 '보통의 하루'에서의 멋진 하루 마무리..!
정말 양평에서 푹- 릴렉스 하고 싶다면 '보통의 하루' 추천..!
'다녀왔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하기 좋은 카페 - 삼전역 투썸플레이스 (0) | 2023.05.05 |
---|---|
전주 최고의 호텔 - 라한호텔 전주 (0) | 2023.04.29 |
강릉 경포대 최고의 접근성 - 라카이 샌드파인 트리오룸 (0) | 2022.08.18 |
양평 최고의 펜션 - 책속에 풍덩(Terrace 1) + Lodge와 비교 (0) | 2022.08.10 |
잠실 롯데월드타워 - Bills(빌즈)(메뉴판 포함) (0) | 2022.06.08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