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맛집] 퓨전 술집 - 낙성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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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에 핫한 가게가 생겼다하여 다녀왔습니다. 그 이름하여 '낙성아주'

샤로수길 미분당 위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 분위기도 좋고 3층 루프탑 자리도 있답니다.

 

멀리서 간판만 보면 레트로 컨셉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위치는 미분당 옆 으로 돌아가면 아래와 같이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져요.

입구 옆 벽에 놓인 와인병들...

들어가면 정말 훈남 사장님이 반겨주시네요. 매장 분위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참고로 바깥 테라스 자리도 있어요.(2인좌석) 저희는 날이 쌀쌀해서 안쪽 4인석에 앉았습니다.

매장분위기는 호텔 라운지 같으면서도 우드&화이트+식물들이 있어서 오묘하게 퓨전된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조명들이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올 것 같아요.

방문한 날은 웨이팅이 있을정도로 사람이 가득해서 정확하게 찍을 수는 없었지만, 바 테이블도 있고, 테라스도 있고, 안에 좌석도 있고 심지어 3층 루프탑도 있어서 날이 좋은 날에 방문해서 루프탑 자리나 테라스에서 다시 먹어보려고 합니다.

이것이 음식 메뉴판, 저희는 하노이나베, 우삼겹마파두부, 족발수육, 파인샤베트를 시켰습니다.

하노이나베가 시그니처라고 합니다.

우삼겹마파두부는 마파두부에 오코노미야끼가 곁들여져서 새로운 맛이 납니다. 약간 동남아 음식처럼 느껴졌고 안주로는 안성맞춤입니다.

족발수육이 정말 괜찮았는데, 잡내도 없고 사장님이 직접 양념까지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일 먼저 비워진 메뉴.

나베는 정말 소주를 부르는 맛... 술을 몇병 더 시켰네요.

파인샤베트는 초점이 날아갔네요... 후식으로 정말 괜찮습니다. 파인애플 샤베트였어요.

 

낙성아주 재방문의사가 있어서, 다시 방문하여 다른 음식들도 알려드릴 수 있도록...

샤로수길 낙성아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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