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비교 엑센트 vs 클리오 vs 아베오 vs 프라이드

반응형
반응형

suv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이제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소형차는

르노 클리오 밖에 남지 않았다.

현대 엑센트의 경우 올해 단종, 기아 프라이드의 경우 작년 국내 단종, 한국지엠 아베오도 올해 단종된 것으로 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고를 포함한) 소형차가 연비면에서는 경차보다 우수하고, 준중형급 차량보다 가격 측면에서 이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소형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해 총 4종의 자동차 가격 및 스펙을 비교해보려고 한다.

현대 엑센트

르노 클리오

한국GM 아베오

기아 프라이드

 

  2018 엑센트 세단(디젤) 2019 엑센트 세단(휘발유) 2018 아베오 세단(1.4가솔린)
연비 17.6km/l 13.4km/l 12.2km/l
배기량 1582cc 1368cc 1362cc
최고출력 136 100 140
최대토크 31 14 20
변속기 7단 DCT CVT 자동 6단

 

  2015 더뉴프라이드(디젤) 2015 더뉴프라이드(1.4 가솔린) 2015 더뉴프라이드(1.6 가솔린)
연비 19.0km/l 13.3km/l 14.0km/l
배기량 1396cc 1396cc 1591cc
최고출력 90 108 140
최대토크 22 14 17
변속기 수동 자동 4단 자동 6단

 

  르노 클리오(디젤)
연비 17.7km/l
배기량 1461cc
최고출력 90
최대토크 22
변속기 6단 DCT

 

참고로 프라이드 디젤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동 변속기 모델이 존재한다.(르노 클리오는 수동 구매 불가)

프라이드의 경우 중고시장에서 아직도 해치백 모델 디자인이 인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디젤 모델은 수동밖에 없어서 선택의 제약이 따른다.

연비 부분에서는 연비깡패 프디수(프라이드 디젤 수동), 엑디수(엑센트 디젤 수동)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두 기종은 공인연비 19.0km/l 실제로는 기본으로 20km/l을 찍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동 운전이 쉽지 않다고 하면, 연비가 가장 우수한 소형차로는 7단 DCT+디젤인 엑센트 또는 6단 DCT+디젤을 탑제한 르노 클리오가 되겠다.

다만 엑센트는 해외에 판매하는 신형이 아닌, 국내 구형 제품(사골)이라는 단점.

클리오는 비싼 가격과 2019년 말에 5세대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이 있다.

아베오의 경우 보령미션이라는 우려와 달리, 미션에 큰 문제는 없다고 알려져있으나, 계기판 등이 한세대 이전의 디자인이라 내장에 있어서 불만이 있을수도...

운전 질감의 경우 유튜브 리뷰 및 다양한 평가들을 보았을 때,(자동 변속기의 경우)

르노 클리오=>아베오 > 엑센트=프라이드로 알려져있다. 물론 해외판 엑센트와 리오(국내 프라이드)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한세대 이전의 기종들이라 아무래도 최신의 클리오와 아베오 보다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국내에서는 기아 프라이드는 기아 스토닉으로 대체되고 있고, 현대 엑센트는 현대 베뉴 모델로 대체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아쉬운 점은 Suv 말고도 기존 소형차들의 장점 그리고 가격 경쟁력 역시 충분하다고 보는데 참 아쉬울 따름.

가격 면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르노 클리오를 살 돈이면 기아 스토닉을 사고 돈이 남으니... 가성비까지 고려하면 소형차를 택하기가 쉽지 않아지는 현실이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