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프렌치토스트 맛집 - 크럼버스(Crum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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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방이, 오금 쪽에 프렌치토스트 맛집이 없을까..? 하고 찾던 중 발견한 크럼버스(crumbus).

이 집 인테리어부터 심상치 않다.

화이트&우드&그린으로 정말 예쁘고 정갈하게 잘 꾸며놓은 듯. 특히 키친도 오픈 키친으로 신뢰가 간달까?

무엇보다 전등 들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테이블마다 예쁜 전구들이 있고(당연히 on/off 가능) 티슈도 예쁜 크럼버스 버스 로고가 새겨져있다.

약간 미국의 깔끔한 브런치 가게에 방문한 기분.

체리가 하나 올려진 바닐라 쉐이크는 꽤 괜찮았다. 엄청 꾸덕한 스타일은 아니다. 쉐이크쉑의 바닐라 쉐이크보다는 묽은 레벨

제공되는 식전 빵이 맛있기로 유명하던데, 한 입 먹어보니... 정말 식전빵에 진심인 가게이다. 꼭 먹으세요.

매콤한 로제 크림과 함께인 리가트니(파스타 메뉴)
브리오쉬 번 프렌치토스트

 

그릴드 브런치 플레이트

주문한 크럼버스 메뉴 삼총사. 아쉽게도 이번엔 햄버거를 주문해보지 못했다. 다음번에 오면 햄버거도 주문해볼까한다.

아메리칸 감성일 것만 같은 느낌과는 다르게 모든 메뉴들이 깔끔하다. 특히 프렌치토스트도 라즈베리가 함께여서 끝맛이 깔끔하게 떨어져서 대만족.

또한 크럼버스 로고와 함께 디자인된 다양한 굿즈도 전시, 판매하고 있으니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였다.

아, 참고로 방문했던 5월 말에 유재석이 촬영하는 식스센스 촬영팀이 왔다 갔다고 하는데 방영일이 언제일지는 모르겠다.

 

브런치 맛집으로 크럼버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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