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블론드 Review(스토리 설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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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나온 여성 액션 영화 아토믹블론드를 보았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쏠트 이후 간만에..?)

막판 액션 롱테이크 씬이 상당히 좋았던 것 같으니, 영화를 못보신 분들은

액션 씬에 치중해서 보시면 좀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 영화... 절대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스토리에 대해 정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정리해보면 총 4개의 이해관계가 존재합니다.

각 정보국과 소속 스파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CIA(미국) - 로레인=사첼(샤를리즈 테론)

2. M16(영국) - 데이빗 퍼시발(제임스 맥어보이)

3. KGB(소련) - 브레모비치(롤렌드 묄러)

4. DGSE(프랑스) - 이름이 2글자였는데..(소피아 부텔라)

 

이 중 소피아 부텔라(프랑스 정보국)과 데이빗 퍼시발(제임스 맥어보이)는 연인사이였던 듯 싶다.

또한 막판 KGB와 만나는 로레인을 보면 소련과도 내통했던 듯 싶다.

 

결국 이 영화는 데이빗 퍼시발 VS 로레인의 구도로 계속 이어진다.

데이빗은 로레인을 처음부터 의심하고 믿지 못하며, 바흐친을 살해 한 뒤 사첼의 정체(=로레인)을 알게 된 이후

더욱 그녀를 경계한다.

 

로레인 역시 퍼시발을 늘 조심하고 있으며, 정보를 캐기 위해 프랑스 정보국(소피아 부텔라) 요원의 마음을 흔드는데 주력한다.

 

물론 퍼시발 역시 베를린에서 살아남기 위해, 영국에는 충성하지만 KGB에 로레인의 정보(=사첼이라는 것)을 넘기고

처리해주길 바란다.

 

로레인 역시 본인이 이중 or 삼중 스파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본인의 위험-미국의 위험이 되므로 목숨걸고 리스트를 구해야하는 상황

 

결국 영화 막판에는 로레인의 판정승으로 인해(퍼시발의 사망) M16의 패배.. 리스트(=시계)까지 완벽히

CIA손에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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