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Baby 테르미니 2024. 6. 25. 00:13
아기욕조로 샤워용/헹굼용 이렇게 두개를 쭉 써오고 있다. 슈너글+이케아 렛삼 조합을 부모님 집에서는 쓰다가 아이가 몸집이 커지는 것 같아서 이번에 집에 욕조도 슈너글+스토케 플렉시바스 라지로 바꿔보았다. 플렉시바스의 경우 기본과 라지사이즈가 있는데 기본의 경우에는 폭이 이케아 렛삼보다 좁아보였다. 길이는 비슷했다. 이정도면 굳이 기본사이즈를 살 필요있을까..? 해서 라지사이즈로 구매했다. 렛삼과의 비교.. 오른쪽 끝 지점을 맞춘 것인데, 검지손가락 만큼의 길이 차이가 있는 듯 하다 폭은 거의 비슷하다. 실상 플렉시바스 기본사이즈를 살껄 그랬나...싶기도 하지만. 일단 크면 오래쓸 수 있으니! 이케아 렛삼이 가성비가 워낙 뛰어난 제품이긴 하지만.. 일단 스토케 플렉시바스는 배수구+온도감지가 된다. 렛삼의 ..
P-review/Baby 테르미니 2024. 5. 11. 00:27
이동식 침대 엔픽스스누즈플러스를 잘 쓰다가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기도 했고, 다음 침대를 사야겠다고 고민하던 차에..원목 아기침대들이 너무 많았다. 이케아, 보니, 쁘띠라뺑, 벨라, 세이지폴, 스토케 그리고 프리미엄 리엔더까지 하나씩 알아보자니 한도끝도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기준을 정했다. 우선 1. 바퀴가 있을 것, 2. 원형으로 되어야 할 것. 3. 기존 엔픽스스누즈플러스처럼 방-거실 이동이 가능할 것. 이케아 스니글라르/스모예라/굴리베르에 바퀴를 달아서 쓰는 것도 고려해봤는데, 일단 바퀴를 다는 것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았고, 2단계 높이조절 밖에 안되어서 조금 생각해보게되었다.그래서 후보를 추려보니 둥근 형태의 북유럽 감성(?) 원목 아기침대는 전통의 스토케 슬리피 모델과 짭슬리피(?)를 표방하..
P-review/Baby 테르미니 2024. 5. 7. 01:20
어떤 아기침대를 사용할까 고민 중에 찾아본 이동식 아기침대.무엇보다 간편하고, 범퍼침대 쓰기 전에 약 6개월 이하까지는 쓰기가 편할 것 같아서 이동식 아기침대로 결정했다. 이동식 아기침대도 부가부 스타더스트나, 치코, 뉴나 등 다양한 해외브랜드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프레임이 제대로 있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그 중 우리나라 브랜드로 가장 잘나가는건 리안의 드림콧, 그다음 최근 23년 리뉴얼 출시로 인기가 많은 엔픽스스누즈플러스를 비교해보았다. 리안 드림콧엔픽스 스누즈 플러스크기L 92 x W 67 x H (68 ~ 79) CML 60 x W 96 x H (70~85) CM제품 무게10kg7.6kg최대하중9kg 이하10kg 미만사이드 오픈가능가능메쉬 창한쪽양쪽역류방지가능가능높이조절6단계6단계스윙모드(바운서)..
P-review/Eat? 테르미니 2024. 4. 17. 23:43
1년째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머신인 크리아티스타 플러스 모델을 잘 운용하고 있다. 문득문득 버츄오로 바꿀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호환 캡슐 때문에 캡슐 사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 크리아티스타 플러스 제품의 스테인레스 디자인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한달까.. 그러던 중.. 무시무시한 오렌지색 경고 메세지가 떴다. '디스케일링 필요' 더 무서운건 앞으로 몇잔 추출 후 잠긴다는 거였다. 초조했다.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디스케일링 관련 제품 2개를 구매했다. 하나는 '에코 디스케일링' 용액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세이프 클리닝 캡슐' 용액만 해도 된다는 글도 있었고, 캡슐만 써도 된다는 글도 있었는데..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을 써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용액이 청소해주는 배관 쪽..
P-review/Baby 테르미니 2024. 4. 8. 01:09
아기 방에 놓을 온습도계를 고민 하던 중.. 우선 가장 기본적인 휴비딕 온습도계를 1+1로 구매하였다. 기본적인 기능과 성능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백라이트가 불편했다. 무엇보다 아기가 울거나 / 거지귀를 갈 때 등 야간에 온습도 확인이 필요할 때 온습도계 위치까지 가서 백라이트 버튼을 누른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였다. 상시 백라이트가 작동하는 온습도계가 필요해서 찾다보니 나온 이케아 - 빈스튀르카. 올해 나온 신제품 인 것 같고 Tvoc(유기화합물) 측정까지 된다고 한다. 다만 tvoc는 수치까지는 측정되지 않는 듯 하다..(의미가 있나..?) 이케아 광명에서 바로 get.. 뒷면은 그냥 심플하다.. 아래가 usb-c타입 전원 단자. 참고로 이 제품은 전원 어댑터가 없다. usb-c to A 케이블만 동..
P-review/ETC. 테르미니 2024. 3. 5. 00:17
어떤 전기 오븐을 살까 작년 이맘때 쯤 한참을 고민했던 때가 있었다. LG 오브제, 삼성 큐커, SK매직 그리고 발뮤다 가격 대비 용량, 가격 대비 출력은 모두 발뮤다가 열세 였으나, 왠지 모를 끌림이 있었다. 무엇보다 디자인과 용량까지 모두 따지면 LG 오브제 ML32EW1 제품이 가장 우수했다. 색깔도 다양하고.. 그런데 집 주방에 제품을 놓을 곳이 크지 않았다. 32L의 사이즈가 왜이리큰지... 덕분에 가능한 옵션은 LG 제품 중 조금 용량이 작은 MLJ39EW 제품까지는 가능했다. 다만 LG와 삼성의 색깔장사가 마음에 안들었고, LG의 경우 오브제가 아닌 디오스 제품으로 동일 스펙이 15~20만원 정도 저렴했다. 그런데 디오스는 색깔이 오직 블랙 뿐.. 그러다 발뮤다 제품을 보니 디자인으로는 선녀..